특히 경북에서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70대가 12일 만에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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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은 A씨가 백신 사망 의심 사례로 신고했으며 방역당국은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경북에서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으로 신고한 누계는 2만 497명이다. 이 가운데 경증 2만307명, 중증 64명, 아나필락시스 의심 36명, 사망은 9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사망 의심신고 90건 중 화이자가 55명, 아스트라제네카가 35명, 모더나가 11명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지역의 백신접종률은 1차 83.2%, 2차 80.6%, 3차 16.4%이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