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알고 보니 무계획 끝판왕이었던 김갑수. 렌터카부터 여행지까지 뭐 하나 제대로 준비된 게 없는 순도 100% 즉흥 여행이 펼쳐진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갑수 투어에 '프로 계획러' 민호는 점점 초조해져만 가는데 극과 극 두 사람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동물원 나들이를 마치고 북촌 재재하우스를 찾은 현주엽은 점심내기 윷놀이 한 판을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가기 전 윷점으로 운을 점지해보는데 초대박 운세의 주인공을 공개한다.
한편 주현과 문세윤은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대전으로 첫 여행을 떠난다. 매운맛 챌린지로 불짬뽕집을 찾으며 대청호 갈대밭에서 19금 콩트를 시작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