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이음 프로젝트 대한민국 표준 좋은 정책으로 우수성 입증
전국 시장군수 구청잡협의회와 MBN이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68건의 우수정책이 접수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3단계로 이뤄진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2차 PT심사와 3차 국민심사를 통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유일하게 대상을 차지했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 평을 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50개의 정책은 106개 지방정부에서 도입하며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