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가 2일 오전 7시께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근 서울 모 병원에서 췌장 관련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자택에서 갑자기 숨졌다.
이 군수는 청도농협 조합장과 청도군의회 의장 등을 거쳐 2014년 청도군수에 당선됐다.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빈소는 청도농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청도군은 오는 3~6일 군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한다.
발인은 오는 6일이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지는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가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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