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후보는 이어 “위중증 환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백신접종이 최선임에는 이견이 없다”면서도 “생필품 구매를 위한 최소한의 자유까지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윤석열 후보는 “법원의 잇따른 제동은 더 책임감 있는 정책을 수립하라는 국민의 뜻과 같다”며 “미접종자들을 감안한 정교한 정책을 시행하고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후보는 또 “버스와 지하철은 되고, 생필품 구매는 안 되는 대책을 누가 받아들이겠는가”라며 “식당 영업을 일률적으로 9시까지로 제한하는 것 역시 비상식적”이라고 덧붙였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