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는 폐기물 재활용자원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개선방안을 담은 '자원재활용 2030'을 향한 로드맵을 밝혔다.

코로나19로 배달음식 등 비대면 소비 확대로 1회용품의 소비가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기존의 분리배출과 선별 중심의 재활용 정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3개 분야, 10개 시책사업을 담고 있으며, 총 949.7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9년 73%에서 민선 8기가 끝나는 2026년에는 80%, 2030년에는 90%를 달성하게 된다.
수거체계 및 처리방법 획기적 개선하고, 재활용 촉진기금 조성 및 재활용·업사이클 산업 육성하는 한편, ‘대구형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모델’ 발굴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자원재활용 2030 로드맵은 탄소중립 실현과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실행계획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생활 폐기물을 근본적으로 줄여 나가고 다양한 재활용 정책과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가 실현되도록 히쓰겠다"고 말했다.
# 대구 '사랑의 온도' 100도…91억6000만원 모금
- 캠페인 41일만에 91억 넘겨
[일요신문] "대구시민 여러분의 나눔이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모금액은 91억6000만원(사랑의 온도 101.2도)으로 캠페인 시작 41일 만에 100도를 넘어섰다.
총 모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86억7000여만원보다 4억9000만원 정도 증가했다.
이웃돕기 캠페인을 이끌어 온 동력은 지역의 기업들이었다.
한국부동산원 등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의 기부를 시작으로 ㈜우리텍
(대표이사 임길포), 에스엘 서봉재단(대표이사 이충곤), DGB금융그룹, 한국가스공사, 화성산업㈜, 아이에스동서㈜, ㈜서한, 삼익THK㈜, 희성전자㈜, PHC큰나무복지재단,㈜서보, 태성전기㈜, 라온건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리만코리아 등의 기업이 억대의 통 큰 기부를 이어왔다.
십시일반의 소중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장 힘들어진 자영업자 중에서도 오히려 작년보다 금액을 늘려 기부한 사례도 있으며, 폐지 줍는 어르신이 폐지를 판매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
법인 기부액은 56억1000여만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61%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8300여명의 개인 기부자도 35억5000여만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웃사랑의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업들과 개인 기부자들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방법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