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원 융자 지원…30억 원 규모 지역농산물 구매자금 별도 책정도
[일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2022년 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사옥. 사진=유통공사 제공특히 올해는 지역농산물의 구매 촉진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지역농산물 구매자금을 별도로 책정해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업체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와 먹거리(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자재 납품업체, 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금리는 연 3%(농업경영체 연 2.5%), 변동금리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에 따른다.
신청은 우편과 방문, 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마감은 2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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