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설 대비 프리미엄 상품 20% 늘려
유명 맛집과의 협업 상품은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유명 맛집과 협업한 선물세트는 해마다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설로인’, 강남과 해운대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우텐더’,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우가’ 등 유명 한우 맛집의 다양한 부위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축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한 ‘직경매 한우 선물 세트’ 등도 소개한다.
국내 최대 한우 공판장인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마블링, 육색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고품질의 한우를 부위별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직경매한우 스테이크’, ‘직경매한우 만복’ 등이다.
친환경 양식 수산물 국제인증을 획득한 양식장에서 키운 ‘ACS인증 활전복 세트’,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도록 개별 진공포장한 ‘다미원 영광 참굴비 간편 세트’ 등 초신선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과일 등 명절 선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상품에는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해 종이로 만든 과일 바구니를 선보인다. 기존 과일 바구니는 라탄으로 만들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종이와 마 소재로 제작한 과일 바구니를 제공한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