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눔사업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8000세대와 김해·양산지역 1000세대 등 총 9000세대의 소외계층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부산은행은 공익재단인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복(福)꾸러미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123억원에 달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나눔으로 시작해 서로의 온기가 이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최근 5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의 11% 이상을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당기순이익의 15.6% 수준인 481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기예금·적금 금리 최대 0.50%p 인상

우선 출산장려 상품인 ‘아이사랑 자유적금(2년제)’ 금리를 종전 최고 연 1.70%에서 연 2.20%로 0.50%p 인상한다. 청년대상 상품인 ‘BNK내맘대로 적금’도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1.60%에서 연 1.90%로 0.30%p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예금상품으로는 ESG 환경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1.70%에서 연 2.00%로 0.30%p 올렸다. 나머지 예적금 상품들도 0.20%p에서 0.30%p 수준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 이상 인상한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특히 ESG 및 청년·출산장려 관련 상품의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 이상으로 인상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사회 현안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에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정기예금·적금 금리를 최대 0.5%p 인상한 바 있다.
#메타버스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15명이다.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메타버스 원격교육’으로 실시된다.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강종훈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직업관 정립과 더불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각종 취약계층 금융교육 △대학생 금융교육 강사단 운영 △‘BNK 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앱’을 이용한 전국구 라이브 금융교육 실시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사업 분야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