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새마을기를 선두로 12개 읍면 회장단 입장과 내빈소개 등 식전행사, 2021 보람의 현장 영상보고, 대회사, 유공자 포상, 축사, 성금전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영희 사무국장이 대통령 포상을 받은데 이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서종 박주옥, 양동 박계정), 새마을중앙회장 표창(강상 윤필구), 경기도지사 표창(양동 김상덕, 지평 임승자, 양서 김양금, 용문 김덕순), 경기도회장 표창(청운 김창수, 단월 장양이, 옥천 이상미), 경기도협의회장 표창(개군 김종현, 양평 김치환), 경기도부녀회장 표창(지평 민향순, 개군 전미영)이 전수됐다.
이방원(서종), 황도하(청운), 김정남(양평) 원관숙(양동) 회원은 양평군수 표창을, 박웅(양서), 이선길(용문), 박희자(양서), 서춘희(옥천) 회원은 양평군의의장 표창을, 박민영(강하), 김연수(양동), 최창미(강상), 주증경(개군)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 엄준철(지평), 윤제건(강상), 남명녀(청운), 김기순(강하) 회원은 지회장 표창을, 정연홍(옥천), 오경섭(단월) 회원은 양평군협의회장 표창을, 이종숙(서종), 임정옥(용문) 회원은 양평군부녀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봉사대상은 김병연(단월) 회원이 협의회장상, 박우옥(서종) 회원은 부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희구 전 서종면장과 이현주 전 소통협력담당관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양평군 12개 읍면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마을운동에 매진해 오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살맛나는 행복한 공동체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2년동안 힘든 시간을 감내하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열정적으로 애써 주신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가 함께 우리 양평군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양평군 새마을 가족의 봉사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