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소녀시대 태연이 Mnet '퀸덤2' MC로 확정됐다.
25일 제작진은 태연이 MC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태연은 K팝 글로벌을 리드한 대표 뮤지션으로 국내외 폭넓은 음악 팬층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후배 걸그룹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프로그램 내 진행자 역할을 넘어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년 8월 첫방송된 '퀸덤'은 K팝 정상급 아이돌 6개팀이 동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출연해 경쟁했다.
이후 남자아이돌판인 '킹덤'이 전파를 탔고, '킹덤'의 전초전 격인 '로드 투 킹덤'도 방영됐다.
올 상반기에는 '퀸덤2'를 준비했다. 다음 달 첫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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