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전경. 사진=울산상공회의소](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126/1643158851657939.jpg)
올해 교육 커리큘럼은 △CEO 역량 강화와 리더십 구축 △미래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응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의 경영전략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트렌드와 경영전략 등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CEO 리더십 배양을 위해 철학, 인문학 등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특히 이번 22기 강사진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로 구성됐다. 먼저 개강식에는 임진혁 울산연구원장을 초청해 ‘울산과 나’라는 주제로 울산과 울산산업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메타버스와 NFT가 만드는 신세계’, 윤순진 2050탄소중립위 민간공동위원장의 ‘탄소중립 그리고 기업의 대응’, 배영자 건국대 교수의 ‘미중 기술 패권경쟁과 한국의 대응전략’,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ESG 경영의 핵심전략’, 이미도 외화 번역가의 ‘퍼스트 무버를 위한 무비 인문학’ 등 4차산업혁명과 IT기술의 발달로 인한 NFT,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전환 현상부터 탄소중립, ESG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까지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향성에 초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본 과정은 오는 4월에 개강해 7월 말까지 1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제22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를 수강하는 전원에게 강의용 테블릿 PC가 제공되고 수료 시 수료패가 증정된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