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 지키러 온 '옷소매' 6인의 금의환향 토크가 펼쳐진다. '까칠한 완벽주의 이산'의 이준호는 친구 어머니 때문에 '잊산'이 탄생한 사연과 세영의 향수 냄새에 오열했던 에피소드를 말한다.
이어 '조선의 신여성 성덕임' 이세영은 궁녀 역할을 위해 가장 노력했던 것과 키스신 촬영이 유독 힘들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또 소속사에서 예능 출연을 말렸던 장혜진,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굉장한 애드리브의 오대환, 덕로의 미소를 위해 특훈을 했다는 강훈 등이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