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에서 연 매출 10억 원의 대왕 해물찜 식당을 찾았다.
충북 청주시에는 대왕 해물찜을 시키면 해물탕이 공짜로 제공되는 식당이 있다.
크기도, 맛도 '대왕' 급인 이곳의 해물찜에는 문어, 새우, 가리비, 오만둥이, 꽃게,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해물탕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신한열 주인장은 "처음엔 다른 곳과 같은 양으로 제공됐는데 반응이 별로였다. 안 먹는 것은 빼버리고 잘 드시는 것을 위주로 만들었다. 낙지를 빼고 문어를 넣고 오징어가 들어가면 갑오징어를 추가하면서 다른 곳과 차별성을 뒀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