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전속계약, 매니저 설립 써패스이엔티서 새 둥지 ‘의리男’

[일요신문] 지성이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 지성 인스타그램

27일 써패스이엔티는 "지성이 써패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써패스이엔티는 지성과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회사로, 지성은 매니저와의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새 회사에 둥지를 틀었다.

지성은 '킬미 힐미' '딴따라' '피고인' '아는 와이프' '의사 요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5년, 2017년에는 두 차례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성은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에 출연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