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한경호)는 설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소비활동을 전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지역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 중앙시장 상인회 강대운 회장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1월 23일에는 반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고, 1월 2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 박정희 여성위원장 등 여성위원 중심으로 반성시장 장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연휴기간인 1월 29일에는 한경호 지역위원장, 백승조 부위원장, 배기정 사무국장, 서정인·박철홍·윤갑수·제상희 시의원 등 30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 논개시장, 자유시장을 찾아 설 인사와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1월 30일에는 진주농산물도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져 사과, 배 등 농산물을 구입했다.

한경호 진주을 지역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돼야겠다는 취지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는데 상인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