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1월 26일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
매년 지역내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양평문화원은 이날 해피나눔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문화원 최영식 원장은 “설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싶은 마음에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문화원 회원들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함께 전달되어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동절기 추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