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2일 방송되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봉곤 가족이 웨딩사진 촬영에 나선다.
평소 부모님의 결혼사진을 본 적 없던 세 자매는 혜란의 생일기념으로 웨딩사진 촬영을 계획한다.
딸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혜란은 소녀처럼 기뻐하고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엄마가 아닌 여자로 변신한다.
생애 첫 웨딩드레스를 입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김봉곤도 아내에 대한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최민환은 아내 율희의 '대학 진학' 새해 목표를 위해 입시 내조를 결심한다.
내친김에 학원 입시 상담까지 받아보는데 어려운 대입 과정과 처음 알게 된 치열한 입시 세계에 열정 넘치던 율희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간다.
또 홍성흔은 방학 후 앙숙이 된 홍 남매의 심각성을 느끼고 특단의 조치로 추운 겨울 연탄봉사를 떠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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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