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박중훈이 자숙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는 그저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많이 해서 의미있었죠. 주 6일 나름 열심히"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루 2시간 언저리쯤 하다보면 어느 새 800~1000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더라고요. 당연한 얘기지만 에너지가 많이 좋아집니다. 운동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됐던 한 해"라고 덧붙였다.
박중훈은 "전 이제 2022년엔 밖으로 좀 나오려고 합니다. 올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요"라고 전했다.
박중훈은 지난해 3월 26일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음주운전한 혐의가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의 2배가 넘는 만취상태였다.
그는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