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 3.66%…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 3.44%
[일요신문]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이달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에 대해 한시 특판을 진행한다.
총 한도 5000억원 규모,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한시적 특판이다.
금리인상 추세에도 불구, 실거주자에 대한 주거안정과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은행은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의 경우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했다.
이에 지난 24일 기준 우대금리 적용 시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는 5년 고정 혼합형 3.81%, 변동금리형(6개월 변동) 3.66%,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의 최저금리는 3.44%(3개월 변동)가 적용된다.
이숭인 IMBANK 본부장은 "시장금리가 인상추세이나 실거주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특판 상품을 운영하며,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에 대해서는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