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재택치료자 8만명 넘어서
- 경북, 확진 8199명…사망 7명
[일요신문] 6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24만362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권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095명으로 2만명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정부는 방역패스를 중단했다. 자영업자의 위기 등 득과 실을 냉철하게 따졌다는 '과학적 방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행히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하지만 확진자가 매주 두 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의료 현장의 피로도는 더욱 누적될 수 있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중순 확진자가 26만∼27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방역 전문가들의 진단도 염두해야 할 것이다.
# 경북, 코로나19 확진 8199명…재택치료자가 7000명대 넘어서
경북도에 따르면 6일 0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99명으로 23개 시·군에서 발생, 지역 8191명·해외 8명으로 집계됐다.

병상가동률은 31.3%로, 감염병전담병원 43.1%·중증병상 33.7%·생활치료센터 6.0% 수준이다. 경북권내 중증병상은 83곳으로 동국대학교경주병원(11병상), 포항세명기독병원(8병상), 칠곡경북대학교병원(30병상), 안동병원(10병상), 좋은선린병원(24병상)이다. 현재 28병상이 사용 중이며 55병상이 남아있다.
재택치료자는 7573명이 추가되면서 현재 3만6328명이다. 집중치료군 7459(20.5%)명, 일반관리군 2만8869(79.5%)명으로 분류됐다. 전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가 해제된 인원은 4655명, 병원 퇴원은 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재택치료자가 7000명대를 넘어섰지만, 재택치료 및 퇴원이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7.2%, 2차 86.2%, 3차 62.5%로 집계됐다. 3차 백신 접종률은 전국(62.0%)보다 앞선 상황이다. 3차 접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구미(53.8%)이며 가장 높은 지역은 군위(74.0%)로 나타났다. 전날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신고건은 7건으로 모두 경증이다.
코로나19 관련으로 7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386명이다.
# 대구, 코로나19 확진 8896명…사망 12명
6일 0시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96명으로, 지역 8896명·해외 0명으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8.5%·감염병전담병원은 57.4%이다. 재택치료자는 1754명이 추가되면서 현재 4만438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집중 관리 8678명, 일반 관리 3만5706명으로 분류됐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4.8%, 2차 83.7%, 3차 56.0%로 조금 늘었다. 특히 3차 백신접종률은 전국 대비(62.0%) 낮은 실정이다.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신고건은 1건으로 접종대비 신고율은 0.41%이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12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적은 528명이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