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까지 30만 1544명 신규 확진

수도권 15만 1170명으로 50.1%, 비수도권 15만 374명으로 49.9%

[일요신문] 방역당국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 1544명으로 집계됐다.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 154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역 선별검사소 모습. 사진=박정훈 기자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33만 7452명보다 3만 5908명 적고 1주 전인 3월 6일 20만 405명에 비하면 1.5배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5만 1170명으로 50.1%, 비수도권에서 15만 374명으로 49.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7만 7027명, 서울 5만 6825명, 부산 2만 2010명, 경남 2만 990명, 인천 1만 7318명, 충남 1만 4420명, 경북 1만 2599명, 대구 1만 2257명, 전북 1만 1186명, 전남 1만 933명, 강원 9040명, 충북 8327명, 대전 8295명, 광주 8265명, 울산 5336명, 제주 4573명, 세종 2143명 등이다.

3월 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 709명→20만 2711명→34만 2433명→32만 7541명→28만 2978명→38만 3664명→35만 190명으로 하루 평균 약 30만 32명이다.

자정까지 집계하면 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1만∼32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1만 2738명 늘어 최종 35만 190명으로 집계됐다.

이송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