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방탄소년단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10관왕을 차지했다.
14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6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방탄소년단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앨범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팝송 부문, '베스트 5 송 바이 다운로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베스트 5 송 바이 스트리밍'(2곡 수상) 에서 1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8관왕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히 10개 트로피를 받으면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은 언제나 큰 사랑 주시는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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