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호연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에 캐스팅됐다.
'디스클레이머'는 애플TV+의 첫시리즈로, 영화 '그래비티'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르네 나이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디스클레머'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운인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호연은 케이트 블란쳇의 조력자이자 조수로, 똑똑하고 활기차며 야망 있는 여성, 프로페셔널과 자신감 사이에서 언제든 기회가 오면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킴(Kim) 역을 맡는다.
한편 정호연은 해외에서 모델로 활약하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배우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 드라마 시리즈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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