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현빈과 이윤지가 '너목보9'에서 찐사촌 케미를 발산했다.
19일 방영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서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배우 이윤지가 출연했다.
박현빈은 '오빠만 믿어'를 부르며 이윤지와 등장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출연하고 싶었다. 난 음치와 실력자를 잘 찾는 스타일이다. 눈빛, 입술, 립싱크할 때 귀 모양, 광대 크기, 구강구조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박현빈과 이윤지가 사촌이라는 말에 김상혁과 은지원으은 안 닮았다며 놀라워 했고, 김나영과 허경환은 둘이 입매가 비슷하고 닮았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저희 어머니와 현빈 오빠의 어머니가 친자매다. 이종사촌 사이다"라고 말했다.
음치를 찾던 중 서로 의견충돌이 나자 이윤지는 "저는 초반부터 5번이 음치라는 의견에 반대했다. 고민했다. 방송에서 집안싸움을 보여줘야 하나. 그래도 오빠만 믿으라고 해서 오빠 말에 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의 의견대로 5번은 음치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