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예산이 포함 된 3조 4,998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
제1회 추경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2,359억원(7.2%)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 8,218억원, 특별회계는 6,780억원 규모다.
1회 추경예산은 성남글로벌 융합센터 운영비, 성남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비, 성남판교 학교시설용지 매입비,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개선공사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비,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비, 공영주차장 건립비 등을 반영하고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예술인 창작지원금, 전기자동차·수소전기차 구매지원비, 터미널 시설물 개선 지원비, 코로나19예방접종시행비 등 569억원 규모의 국‧도비 보조사업도 편성했다.
성남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지난 24일 제2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성남시는 편성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