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 복지환경 원 포인트 개편…근무여건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
[일요신문] "안동지역에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12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이 당장 시급하다."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박정민 회장과 집행부를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고통 받는 사람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하는 막중한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날을 맞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시장이 되면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 사회복지종사자 위한 심리지원센터, 안동시 사회복지사 장기근속 휴가제도,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돌봄휴가제, 종사자 유급병가제도 및 종합건강검진 협력병원 마련 등 사회복지 관련 정책의제를 수렴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 할 것과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은 임기 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영길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가 지급 받는 복지포인트를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맞춤 복지환경을 원 포인트로 개편해 근무여건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법이 공표된 날인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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