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기부,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상금 쾌척…누적 ‘1760만원’

[일요신문] 이찬원이 기부 선행을 했다.

사진= 이찬원 인스타그램

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이 가왕전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한 누적 상금은 1760만원이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18세 미만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이식이 필요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만25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