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 전속계약, ‘갯마을 차차차’ 활약 후 HB엔터테인먼트行…‘주상욱‧천정명’ 등 한솥밥

[일요신문] 공민정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 공민정 인스타그램

12일 HB엔터테인먼트는 "공민정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다.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사라진 밤' '풀잎들'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아는 와이프' '야식 남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주인공 혜진(신민아 분)의 절친 표미선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상욱, 천정명, 안재현, 조병규, 차예련, 윤종화, 김재영, 김지은, 최민, 정의제, 문지후, 최희승, 윤예주, 이제연, 이규복, 이지안 등이 소속돼 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