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서 개최 ‘신중한 한 수’
명실상부한 두뇌 운동인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정서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양평군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 및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오는 4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바둑협회 사무국장(010-8767-5148)에게 연락하면 된다.
양평군바둑협회는 두뇌 스포츠인 바둑 대회를 통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군민의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바둑 꿈나무 발굴 육성, 바둑의 저변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바둑협회 유용재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회장은 “양평군바둑협회 민선 2기 4년 동안 바둑 활성화 및 남녀노소 우수선수 발굴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훈련·육성하여 양평군 대표는 물론 명실공히 국가 대표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히고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바둑협회는 지난 5년간 시범종목을 거쳐 동호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9년 4월 15일 설립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 제1회 양평군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