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의힘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 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지지세 확산에 빠르게 속도가 붙고 있다.
19일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북항운노조 조합원들이 캠프를 직접 방문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데 이어 같은 날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원들 역시 캠프를 찾아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또 이날 환경관리원으로 구성된 포항시청 노동조합 조합원 일동도 캠프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 예비후보는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큰 조직을 이끌며 행정관리 능력을 인정받았고, 사상 최대 국비 확보와 공약이행 최고 평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진실되고 능력있는 검증된 일꾼’이 3선 시장이 돼야 우리 포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포항정비업체연합, 유망강소기업협의회, 위생단체 연합회, 양학동발전협의회, 양학동체육회, 흥해를 사랑하는 모임(흥·사·모), 송림학당, 영일만살리기 봉사단 등 단체에서 “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다양한 각 분야 발전을 위해 힘껏 뛰어 더 큰 도약을 이끌 사람은 이 예비후보 밖에 없다”며 지지 의사를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제가 꼭 필요하다는 지지 선언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 오직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발전만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