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시민들에게 확고한 신념 밝혀
-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외자 유치…명품도시 건설 박차
[일요신문]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은 안동시민의 꿈이자 생존에 걸린 문제이다."
권영길 국민의 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위한 안동시민들에게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권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렴 선언', '공약 이행추진단 구성',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외자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내놓았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권영길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422/1650617617112118.jpg)
다음은, 문화·복지·환경·스포츠 등 공약 이행추진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과 상시소통으로 기록과 관리 점검으로 스마트 시티, 시스템 구축과 함께, 외부에서 이뤄지는 균형적인 메니페스토 평가도 엄격히 받아들여 시정에 엄중한 잣대로 삼겠다고했다. 시민배심원단 등을 통해 개선방안도 철저히 점검하며 이행할 것도 다짐했다.
이어,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열린 행정기반을 토대로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주요 시정과 시책 등을 수행하고, 특히 시민의 위상을 재고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이에 상응하는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새 시대에 걸맞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와 함께 지방자치시대 가장 모범적인 안동시로 구축할 것도 약속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외자 유치로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에 박차를 다하고, 확고한 신념 아래 그에 상응하는 경영 마인드로 역량과 자본 등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포함한 전략적 외자 유치에 힘을 쏟을 것과, 지방소멸위기 탈출을 전제로 삼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명품 안동 건설에도 전력투구하겠다고 했다.
권영길 후보는 "공약이행추진, 시민참여위원회, 외자유치 등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이 OK할 때까지 경제 살리고 민생안정에 올인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영길 후보는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서민경제 활성화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경제와 인구'라는 투 트랙으로 도·농복합 도시 안동을 시민이 더 행복한 격조 높은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갖추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