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곧 원화거래 지원…‘5대 거래소’ 경쟁 체제 열린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앞으로 특금법에 따른 자금세탁 방지 등 의무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합리적인 수수료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내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원화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총 4곳에서 고팍스까지 더해 5곳으로 늘어난다.
현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르면 국내에서 원화 가상자산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중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를 확보해야만 한다. 실명계좌가 없다면 가상자산 간 거래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다.
2021년 9월 25일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된 이후 고팍스는 원화마켓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제휴 맺는데 성공하면서 약 7달 만에 운영을 재개하는 셈이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