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분마다 어디서 누군가 당하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총 30만 4082건의 5대 범죄가 발생했다. 살인 645건, 강도 2145건, 강간 9102건, 절도 14만 9194건, 폭력 14만2996건으로 범죄시계에 따르면 1.73분꼴로 5대 강력범죄가 발생했다. 최근 연도별로 살펴본 전국의 범죄시계는 2007년 1.01분, 2008년 0.97분, 2009년 0.89분, 2010년 0.9분이었다.
지역별로는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범죄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기준 서울에서는 6만 5604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6만 4161건이 발생한 경기지역이 뒤를 이었다. 두 지역 모두 약 8분에 한 번꼴로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98.3분으로 가장 느린 범죄시계를 나타낸 제주 지역과는 11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서울·경기 지역은 2007부터 2010년에 이르는 지난 4년 동안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범죄 발생 빈도를 보였다.
전국구별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2007년을 기준으로 2010년까지 주요 지역별 범죄시계를 살펴보면 ▲서울 4.90분→4.22분 ▲경기 4.40분→4.24분 ▲부산 15.79분→11.65분 ▲대전 36.26분→30.36분 ▲경남 17.73분→13.74분 ▲강원 32.89분→26.46분 ▲전남 26.52분→24.39분 등으로 모든 지역에서 범죄 발생빈도가 조금씩 잦아진 양상을 보였다.
2010년에 범죄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지역은 서울-경기-부산-경남-대구 순이었다. 반면 2010년 기준 범죄가 가장 느슨하게 발생한 지역은 54.78분의 범죄시계를 나타낸 제주도였다. 그리고 울산(34.51분)과 충북(31.2분)이 뒤를 이었다.
2011년 6월 기준 범죄시계는 ▲서울 8.01분 ▲경기 8.19분 ▲부산 21.67분 ▲경남 27.25분 ▲대구 31.68분 ▲광주 39.25분 순이었다.
그렇다면 전국에서 5대 범죄는 얼마 만에 발생했을까. 수치상으로 따져볼 때 2007년 476.1분마다 발생했던 살인사건은 2010년 423.9분, 2011년 408.7분마다 발생했다. 또 2011년 상반기 기준으로 강도는 122.7분, 강간은 28.9분, 절도 1.76분, 폭력은 1.84분마다 한 번씩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5대 범죄는 대부분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2007년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7년 1111건이었던 살인은 2010년 1251건으로 늘었는데 올 상반기만 해도 무려 645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2007년 21만 2458건 발생한 절도는 2010년 26만 9410건으로 증가했으나 강도는 2007년 4439건에서 2010년 4409건으로 약간 줄었다. 특히 경기도는 서울 못지 않게 범죄가 많이 발생했는데 2010년과 2011년 상반기 발생한 절도사건 빈도는 서울을 앞질렀다.
이처럼 5대 범죄는 유형별로 근소한 증감을 보였지만 강간의 경우 전국적으로 눈에 띄는 증가를 나타냈다. 실제로 2007년 8726건이었던 강간은 2008년 9883건, 2009년 1만 192건, 2010년 1만 8220건으로 타 범죄유형에 비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는데 2011년 상반기에만 9102건이 발생했다.
5대 범죄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은 폭력이었다. 2007년 전국에서 29만 5156건 발생했던 폭력은 30만 5508(2008), 31만 5747(2009), 29만 2347(2010년)을 기록했다.
이수향 기자 lsh7@ilyo.co.kr
서울지역 범죄증감 추이
영등포구 범죄시계 쌩쌩
서울지역에서는 어떤 범죄가 얼마 만에 한 번씩 발생했을까. 우선 서울의 범죄시계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2007년 4.90분, 2008년 4.93분, 2009년 4.59분, 2010년 4.22분으로 조금씩 빨라졌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2007년 40시간마다 한 번꼴로 발생하던 살인은 2011년 31시간 44.3분마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 8시간 8분이던 강도사건의 범죄시계는 2009년 5시간 48분으로 빨라졌다가 2011년 9시간 3분으로 느려졌다.
주목할 점은 강간사건의 범죄시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점이다. 2007년 4시간 12분마다 발생하던 강간은 2011년 약 1시간 43분마다 한 번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사건의 범죄시계는 2007년(7.1분)부터 2011년(7.7분)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에서 발생한 5대 범죄를 권역별, 자치구별로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살인사건은 2007년 219건에서 2008년 220건, 2009년 250건, 2010년 294건으로 크게 늘었다. 2011년 상반기 동안에만 서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138건이었다. 2007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 184건 ▲강북권(강북·성북·도봉·노원) 159건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강서) 160건 ▲서남권(영등포·구로·금천·양천) 246건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별로는 영등포구(98건)-구로구(81건)-강남구(68건)-은평구(49건) 순이었다. 올 상반기에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구는 강남구(13건)와 영등포구(8건)였다. 반면 4년 반 동안 살인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마포구(22건)였다.
강간사건은 2010년 1030건 발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권 3309건 ▲강북권 1765건 ▲서북권 2117건 ▲서남권 1980건이었다. 지역구별로는 유흥업소가 밀집한 강남구가 1186건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서초구(816건)-송파구(803건)-영등포구(652건) 순이었다. 2011년 상반기에도 강남구(212건) 서초구(166건) 송파구(152건)가 강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4년 반 동안 강간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도봉구(306건)였다.
강도사건은 2007년 2086건에서 2010년 4940건으로 크게 늘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권 1148건 ▲강북권 674건 ▲서북권 700건 ▲서남권 803건이었다. 지역구별로는 433건이 발생한 강남구가 1위를 기록했으며 송파구(282건)-영등포구(266건)-서초구(253건) 순이었다. 4년 반 동안 강도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도봉구(104건)였다.
절도사건 역시 2007년 2만 9969건에서 2010년 4만 9373건으로 급증했다. 권역별로 보면 절도사건은 ▲강남권 3만 7678건 ▲강북권 2만 1788건 ▲서북권 2만 8185건 ▲서남건 2만 6983건이었다. 지역구별로는 역시 강남구(1만 3558건)에서 가장 자주 발생했으며 송파구(1만 844건)-강서구(8446건)-영등포구(8173건)순이었다. 절도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곳은 강북구(4467건)였다.
마지막으로 2007년 7만 4000건이었던 폭력사건은 2010년 6만 8798건으로 다소 줄긴 했지만 서울 전역에 걸쳐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권이 6만 572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강북권 4만 3986건 ▲서북권 5만 1287건 ▲서남권 5만 2397건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역시 강남구가 2만 2945건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영등포구(1만 7422건)-송파구(1만 6987건)-강서구(1만 5065건) 순이었다. 4년 반 동안 폭력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도봉구(8227건)였다.
위의 통계를 토대로 서울에서 발생한 5대 범죄의 증감 현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200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살인사건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줄곧 서남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영등포구에서 살인사건이 급증한 것이 눈에 띈다. 2008년까지만 해도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건수는 구로구보다 낮았지만 2009년부터는 구로구를 뛰어넘었다. 서남권이 강남권보다 높은 살인사건 증가율을 보이는 이유도 서남권에 포함된 영등포구에서 살인사건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간사건은 2009년 이후 전 지역에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남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보인 곳은 서초구였다. 서초구에서 강간은 2009년 97건에서 2010년 348건으로 급증했다.
절도사건의 증가율이 두드러지는 곳은 강남구와 송파구였다. 실제로 강남구는 2007년 1680건에서 2010년 4000건으로 송파구는 2007년 1848건에서 2010년 3447건으로 크게 늘었다.
유일하게 하락 추세를 보인 범죄는 강도사건이었다. 강도사건은 2009년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9년 무려 130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던 강남구는 2010년 84건으로 대폭 줄었다. 폭력사건은 5대 범죄유형 중 가장 높은 빈도수를 기록했지만 각 지역별로 따져본 증감률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권역별로 보면 유흥가가 밀집한 강남권은 살인을 제외한 강간·강도·절도·폭력 발생빈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범죄의 사각지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영등포구는 신흥 범죄주의 구역으로 부상했다. 영등포구는 4년 반 동안 강남구를 제치고 가장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조사됐다. 영등포구는 살인사건뿐 아니라 25개 자치구들 가운데 폭력(2위) 강간(3위) 강도(4위) 절도(4위)범죄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
영등포구 범죄시계 쌩쌩
서울지역에서는 어떤 범죄가 얼마 만에 한 번씩 발생했을까. 우선 서울의 범죄시계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2007년 4.90분, 2008년 4.93분, 2009년 4.59분, 2010년 4.22분으로 조금씩 빨라졌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2007년 40시간마다 한 번꼴로 발생하던 살인은 2011년 31시간 44.3분마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 8시간 8분이던 강도사건의 범죄시계는 2009년 5시간 48분으로 빨라졌다가 2011년 9시간 3분으로 느려졌다.
주목할 점은 강간사건의 범죄시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점이다. 2007년 4시간 12분마다 발생하던 강간은 2011년 약 1시간 43분마다 한 번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사건의 범죄시계는 2007년(7.1분)부터 2011년(7.7분)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에서 발생한 5대 범죄를 권역별, 자치구별로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살인사건은 2007년 219건에서 2008년 220건, 2009년 250건, 2010년 294건으로 크게 늘었다. 2011년 상반기 동안에만 서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138건이었다. 2007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 184건 ▲강북권(강북·성북·도봉·노원) 159건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강서) 160건 ▲서남권(영등포·구로·금천·양천) 246건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별로는 영등포구(98건)-구로구(81건)-강남구(68건)-은평구(49건) 순이었다. 올 상반기에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구는 강남구(13건)와 영등포구(8건)였다. 반면 4년 반 동안 살인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마포구(22건)였다.
강간사건은 2010년 1030건 발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권 3309건 ▲강북권 1765건 ▲서북권 2117건 ▲서남권 1980건이었다. 지역구별로는 유흥업소가 밀집한 강남구가 1186건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서초구(816건)-송파구(803건)-영등포구(652건) 순이었다. 2011년 상반기에도 강남구(212건) 서초구(166건) 송파구(152건)가 강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4년 반 동안 강간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도봉구(306건)였다.
강도사건은 2007년 2086건에서 2010년 4940건으로 크게 늘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권 1148건 ▲강북권 674건 ▲서북권 700건 ▲서남권 803건이었다. 지역구별로는 433건이 발생한 강남구가 1위를 기록했으며 송파구(282건)-영등포구(266건)-서초구(253건) 순이었다. 4년 반 동안 강도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도봉구(104건)였다.
절도사건 역시 2007년 2만 9969건에서 2010년 4만 9373건으로 급증했다. 권역별로 보면 절도사건은 ▲강남권 3만 7678건 ▲강북권 2만 1788건 ▲서북권 2만 8185건 ▲서남건 2만 6983건이었다. 지역구별로는 역시 강남구(1만 3558건)에서 가장 자주 발생했으며 송파구(1만 844건)-강서구(8446건)-영등포구(8173건)순이었다. 절도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곳은 강북구(4467건)였다.
마지막으로 2007년 7만 4000건이었던 폭력사건은 2010년 6만 8798건으로 다소 줄긴 했지만 서울 전역에 걸쳐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권이 6만 572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강북권 4만 3986건 ▲서북권 5만 1287건 ▲서남권 5만 2397건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역시 강남구가 2만 2945건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영등포구(1만 7422건)-송파구(1만 6987건)-강서구(1만 5065건) 순이었다. 4년 반 동안 폭력사건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구는 도봉구(8227건)였다.
위의 통계를 토대로 서울에서 발생한 5대 범죄의 증감 현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200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살인사건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줄곧 서남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영등포구에서 살인사건이 급증한 것이 눈에 띈다. 2008년까지만 해도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건수는 구로구보다 낮았지만 2009년부터는 구로구를 뛰어넘었다. 서남권이 강남권보다 높은 살인사건 증가율을 보이는 이유도 서남권에 포함된 영등포구에서 살인사건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간사건은 2009년 이후 전 지역에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남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보인 곳은 서초구였다. 서초구에서 강간은 2009년 97건에서 2010년 348건으로 급증했다.
절도사건의 증가율이 두드러지는 곳은 강남구와 송파구였다. 실제로 강남구는 2007년 1680건에서 2010년 4000건으로 송파구는 2007년 1848건에서 2010년 3447건으로 크게 늘었다.
유일하게 하락 추세를 보인 범죄는 강도사건이었다. 강도사건은 2009년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9년 무려 130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던 강남구는 2010년 84건으로 대폭 줄었다. 폭력사건은 5대 범죄유형 중 가장 높은 빈도수를 기록했지만 각 지역별로 따져본 증감률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권역별로 보면 유흥가가 밀집한 강남권은 살인을 제외한 강간·강도·절도·폭력 발생빈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범죄의 사각지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영등포구는 신흥 범죄주의 구역으로 부상했다. 영등포구는 4년 반 동안 강남구를 제치고 가장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조사됐다. 영등포구는 살인사건뿐 아니라 25개 자치구들 가운데 폭력(2위) 강간(3위) 강도(4위) 절도(4위)범죄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
유흥업소 많을수록 범죄율 ‘껑충’
범죄 발생빈도 및 범죄율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경찰력(경찰인력+순찰차량 보유숫자+예산)과 자율방범대, CCTV의 숫자, 유흥업소 개수 등을 꼽을 수 있다.
<일요신문>은 서울지방경찰청 자료를 토대로 서울의 상황을 알아봤다. 2010년 기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유흥업소는 총 7606곳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176곳으로 1위를 차지했고 종로구(571곳)와 영등포구(538곳)순이었다.
2006년 1만 9726명이던 경찰인력은 2010년 1만 8390명으로 다소 줄었는데 송파서(881명)-영등포서(840명)-강서서(758명) 순이었다.
순찰차량 보유 숫자는 강남구(43대)-송파구(34대)-종로구(33대)순이었으며 자율방범대의 수는 중구(745개)-종로구(669개)-관악구(620개)순이었다.
2006년 1021대에 불과했던 방법용 CCTV는 2010년 8197대로 급증했는데 가장 많은 CCTV가 설치된 지역은 서초구(908대)였으며 동대문구(718대)-용산구(649대)-강남구(603)순이었다. [향]
<일요신문>은 서울지방경찰청 자료를 토대로 서울의 상황을 알아봤다. 2010년 기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유흥업소는 총 7606곳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176곳으로 1위를 차지했고 종로구(571곳)와 영등포구(538곳)순이었다.
2006년 1만 9726명이던 경찰인력은 2010년 1만 8390명으로 다소 줄었는데 송파서(881명)-영등포서(840명)-강서서(758명) 순이었다.
순찰차량 보유 숫자는 강남구(43대)-송파구(34대)-종로구(33대)순이었으며 자율방범대의 수는 중구(745개)-종로구(669개)-관악구(620개)순이었다.
2006년 1021대에 불과했던 방법용 CCTV는 2010년 8197대로 급증했는데 가장 많은 CCTV가 설치된 지역은 서초구(908대)였으며 동대문구(718대)-용산구(649대)-강남구(603)순이었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