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심은진이 전승빈과 파리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30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요한 건, 제일 오래 있었던 장소에서 제일 많은 허당짓을 했다는 것이었다! 잊지 못할 에펠. 그리고 디즈니랜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렇게 여러번 파리에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허당짓은 죽을 때까지 끊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 아는 사람만 안다는 걸음 3만 9000보의 쫄보 소심허당짓! 사진이라도 건졌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라고 덧붙였다.
심은진은 "사진 찍어 주느라 고생한 앙꿍! Thanx my love"라며 전승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진은 동료 배우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전승빈과 파리에서 신혼 여행을 즐기고 있다.
최근 전승빈 전처인 홍인영이 이혼 2년만에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전승빈을 고소했고, 해당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전승빈 측은 "홍인영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없었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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