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23회에 서하준(우지환)이 정헌(남태형)을 찾아갔다.
어머니 윤복인(안경선)의 장례를 준비하던 중 서하준은 이영은(백주홍)에게 빈소를 맡기고 정헌에게 향했다.
서하준은 정헌의 멱살을 잡고 "네가 우리 엄마 죽였지? 우리 엄마 살아있는 게 걸리적거리니까 네가 죽인거잖아. 뺑소니까지 들통날까봐? 그거 때문에 국회의원 못할까봐?"라고 따졌다.
정헌은 그런 서하준의 손을 뿌리쳤지만 주먹으로 치며 "이 자식 죽이고 저도 죽을거다"고 말했다.
서하준은 "비겁하게 숨지말고 나와.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말해"라고 소리질렀다.
그러나 이승연(함숙진), 강별(남태희)가 주차장에 있었고 두 사람을 발견해 싸움을 말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