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을 확정하며 남궁민과 재회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김지은이 캐스팅됐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 단 돈 천원으로, 실력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와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남궁민을 비롯해 이덕화, 최대훈, 박지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지은은 '검은 태양'에서 호흡을 맞춘 남궁민과 다시 만나게 됐다.
남궁민은 천원 짜리 한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으로 분한다.
김지은은 법조계 로얄패밀리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았다. 자신만만하고 자존감 넘치던 그녀는 천지훈(남궁민 분)을 만나면서 인생에서 변화를 겪는다.
이덕화는 백마리의 할아버지이자 대형 로펌 '백'을 설립한 대형변호사 백현무 역을 맡았다. 변호에 대한 신념을 가진 인물로, 천지훈 변호사를 탐낸다. 의도적으로 손녀 백마리 곁으로 그를 보내는 장본인이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2022년에 방영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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