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는 이진환 물리치료과 교수가 최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 발전과 물리치료사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 교수는 대구시 달성군 등급판정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의 보건 의료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직업관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진환 교수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들이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민동기 교수)와 김원이 국회의원 표창(김제호 교수)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