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구펫쇼'에서 전국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컨테스트가 진행됐다. 미용을 마친 댕댕이가 시원하다는 듯 몸을 털고 있다. 사진=남경원 기자10일 대구 엑스코 동관 1층에 마련된 '제19회 대구펫쇼'는 개막 시작부터 수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했다.
강아지·고양이 사료, 프리미엄 간식,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함께 사료와 간식 등을 맛보며 즐거운 쇼핑 시간을 가졌다.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구펫쇼'에서 반려집사와 반려동물들이 간식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섰다. 사진=남경원 기자대형·신규 업체도 다수 참여했다. 150개 사 300부스로 규모도 크다. 곤충사료·기능성 슈퍼푸드가 함유된 사료, 워터리스 샴푸 등 다양한 제품도 눈에 띈다.
'펫' 스티발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운동회로 함께 넓은 녹색 운동장을 뛰며 놀았다.
사료부터 유모차, 자동화장실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된 자선 경매도 진행한다.
주요 내빈들이 안타깝게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을 위해 마련된 이동식 화장차와 추모장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남경원 기자어질리티 경기대회, 전국 애견미용사 자격검증·컨테스트, 국제 도그쇼 등도 선보였다.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 착용 또는 이동장에 모시고 와야 한다. 관련 산업 발전과 펫팸족들의 증가에 걸맞은 수준 높은 펫티켓(Petiquette)을 배울 수 있다.
'반려동물 OX퀴즈' 반려동물과 집사들이 사회자와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있다. 이긴자에겐 무료로 좋은 사료를 받을 수 있다. 사진=남경원 기자행사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현장 매표 시 7000원(초등학생 3000원)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할인된 가격(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펫쇼 사무국(053-601-5395)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한다. 대구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