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4강전 첫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골때녀' 최초 6연승을 성공시키며 A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액셔니스타'와 축구 강국 선수들의 합류로 신흥 강자에 등극한 B조 2위 '월드클라쓰'의 사상 첫 대결이 공개된다.
특히 '액셔니스타'는 지난 경기 에이스 최여진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수비전략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액셔니스타'는 최여진이 부상을 딛고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최강 공수 밸런스를 완성시켰다.
이에 맞선 '월드클라쓰' 역시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지치지 않는 파워로 투혼을 발휘한다고 전해져 두 팀의 경기는 더욱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게 됐다.
이영표 감독은 맨마킹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혜정을 중심으로 1:1 맨투맨 전략을 내세우는가 하면 최진철 감독은 든든한 수문장 콜롬비아 축수저 케시의 선방과 수비 위주의 포메이션을 강화시킬 것으로 전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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