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첫 외부 일정 나서

부산진초등학교 찾아 다행복학교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현황 파악

[일요신문]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첫 외부 일정에 나섰다.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초등학교를 찾았다. 인수위는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부산진 다행복학교의 방향과 교육 목표 등 전반적인 교육활동 운영상황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현장방문 모습.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공

이날 참석한 인수위원은 강기수 인수위원장, 진병화 부위원장, 임천택 총괄간사, 김윤종·이태순·조석현·김한나·이영애·신명식·조수희 위원 등이며, 제태원·신용화 위원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인수위는 부산진초등학교 회의실에서 교장선생님의 부산진 다행복나눔학교에 대한 브리핑 후 인수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교 내 교육현장을 돌며 직접 눈으로 설명을 듣고 눈으로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번 일정을 마무리 했다.  

강기수 인수위원장은 “우선 방문을 허락해주신 부산진초등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방문의 목적은 하윤수 당선인의 공약이행을 위해 행복학교를 면밀히 검토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가 필요하기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복학교의 현재 운영상황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추후에도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면 현장방문을 통해 면밀히 검토 해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