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는 영부인 뒷담화 중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다시안 자매’들이 미셸 오바마(작은 사진)의 흉을 보고 다닌다는 소문. 코트니, 킴, 클로에 세 자매는 주변 사람들에게 “미셸은 두 얼굴의 여성이다. 사실은 우리들처럼 사는 화려한 인생을 흠모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한다”고 말하면서 “서민 흉내를 낸다”, “고리타분한 패션 감각은 못 봐줄 정도”라는 등 뒷담화를 하고 있다. 자매들이 이렇게 이를 갈고 있는 이유는 얼마 전 미셸이 카다시안 자매들의 쇼 프로그램에 대해 악평을 했기 때문이다. 미셸은 한 인터뷰에서 “집에서 아이들에게 카다시안 자매들의 쇼를 보지 못하게 한다. 아이들, 특히 소녀들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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