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 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 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잘 지킬게요"라고 적었다.
지난달 손예진이 올린 사진에서 부푼 배가 나온 모습이 포착돼 임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손예진은 사실이 아니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동료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