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이용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
- 추첨 통해 인스타 감성 숙소 숙박권, 폴라로이드 카메라 획득
[일요신문]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다음달 19일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북으로 가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이용자를 대상,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경북으로 가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이용자가 받은 레일플러스카드만 있으면 가능하다.
![친환경 기차여행 인증샷 이벤트. 사진=경북도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708/1657241054098343.jpg)
이벤트 결과는 다음달 2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카톡 메시지가 발송돼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특별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KTX-이음(중앙선), KTX(경부선)을 이용해 수도권, 충청권, 부산에서 출발(서울, 광명, 청량리, 수원, 오송, 천안아산, 대전, 부산)해 경북의 7개 역사에 도착(안동, 영주, 풍기, 김천구미, 신경주, 포항+동대구(경유))해 경북을 관광 후 관광지 입장료 영수증 등을 기차역 창구에 제출하면 1인 최대 5만원의 레일플러스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레일플러스카드는 전국 역사에서 사용 가능하며 승차권 구매, 입점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1월부터 KTX-이음이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 후 4000명으로 22% 증가했고, KTX경부선 이용객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판매와 온라인 이벤트를 합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북관광을 활성화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