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실시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711/1657511302045080.jpg)
남해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판매하는 미니단호박과 햇마늘을 3kg, 5kg, 10kg 상품으로 구성해 17~3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구매고객 10명을 선정해 남해 고사리 100g과 사과즙 1박스(10포)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남해 단호박, 햇마늘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물섬 청정해역에서 사시사철 불어오는 해풍으로 키워 건강한 먹거리다. 특히 단호박은 밤의 포근한 맛과 호박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밤호박이라 불리는 영양간식이며, 마늘은 특유의 알사하고 독특한 맛으로 흑마늘 및 양념재료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경제지주 팔도라이브 멘토링을 통한 방송진행으로 산지직원이 진행에 직접 참여했다. 제작비용은 줄이고 지역농산물은 보다 생생하게 홍보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로를 통해 판매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체 온라인 방송 증대로 저비용으로 최대의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 대산농협, 농업인행복버스로 고령농업인 복지지원
![장수사진 촬영 현장 모습. 왼쪽부터 박성호 지부장, 정의일 대산농협 조합장.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711/1657511252953457.jpg)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창원 대산농협이 주최한 ‘농업인행복버스’는 창원시 대산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했으며,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날 농협 창원시지부 박성호 지부장, 창원 대산농협 정의일 조합장 등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추진 중인 대산농협 경제사업소를 찾아 장수사진촬영과 검안을 위해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안부를 전했다.
박성호 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우리 농협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일 조합장은 “이번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 및 취약 농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북창원농협, 단감 재배기술교육 성료
![단감 재배기술교육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711/1657528815388354.jpg)
단감재배기술 전문가와 공판장 경매사를 초빙, 단감의 선진재배기술과 과수원 관리, 공판장 출하시 단감선별작업 요령 등에 대해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인근에 위치한 창원 북면지역은 급속한 도시화와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단감 과수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진재배기술을 전수해 단감의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유통망 확보로 농가소득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곤 북창원농협조합장은 “북면단감의 품질향상을 통해 수출은 물론 대형마트 등 국내시장에도 단감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단감의 기술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출연금 전달 모습. 왼쪽부터 조경래 농협은행 현장지원단장, 정영철 농협은행 경남영업부장,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능출 기업지원본부장, 변해원 경영지원본부장.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711/1657528850823781.jpg)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상반기 10억원의 출연을 통해 경상남도 일시멈춤 특별자금 5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출연금은 하반기 소상공인 일상회복에 지원될 예정으로 이날 전달된 출연금을 기반으로 한 보증서 발급재원은 약 300억원 수준이다.
NH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기금 출연을 하고 있으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총 출연금액은 367억원에 이른다.
최영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도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우리의 일상회복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 우수 농·축협 우수 직원 초대 워크숍
![위크숍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711/1657511368882366.jpeg)
2022년 6월말 기준 BEST-CEO 사무소는 20개소로, 신규(6개소)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 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 2년 연속(4개소)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 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 3년 연속(1개소)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4년 연속(3개소) 거제축산농협(직무대행 강창우),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 6년 연속(2개소) 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 안의농협(조합장 전인배), 8년 연속(1개소)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이 선정되었고, 특히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2014년 BEST-CEO 시상제도를 도입한 이후 9년 연속 선정됐다
Pre-연도대상은 진주서부농협 김명순 상무와 부경양돈농협 김장휘 부지점장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농협 생명보험 추진 우수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우수직원 연도대상 발대식, 신상품(삼천만인재해보험) 및 종신보험 체결 기법 교육 등을 통해 NH농협생명 새비전인 '평생을 든든하게, 일상을 편리하게,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선옥 총국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해준 농·축협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남지역 농·축협 및 고객과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NH농협생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