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촬영을 종료한다.
14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오늘 전체 촬영을 마무리한다. 내일 소규모로 비공개 종방연을 연다"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해 8개월여 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특히 제작진은 박은빈을 캐스팅 하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자폐스팩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대형 로펌에 들어가 재판에 서며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채널에서 시작했지만, 단 5회만에 시청률 9.1%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영되고,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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