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세 여성 패션 브랜드 ‘마뗑킴’, 부산 최초로 팝업 진행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2층 ‘더웨이브존’ 행사장에서 ‘마뗑킴(Matin Kim)’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가장 성공한 여성복 브랜드’로 꼽힐 정도로 패션 업계에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무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뗑킴’은 부산 지역 최초 행사를 부산의 핵심 상권인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선택했다.
‘마뗑킴’은 온라인을 주요 유통 채널로 활동을 시작한 브랜드다. 5년 전만 하더라도 연매출 10억 가량의 쇼핑몰이었지만 자체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2020년 연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 놀랍게도 ‘마뗑킴’의 성장은 거기에 멈추지 않았다.
코로나로 패션 업계가 주춤했던 2021년에는 1년 만에 매출이 3 배나 증가한 연매출 150억을 찍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벌써 전년 연매출을 따라잡았고 올해 말 최종적으로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삼는 등 소위 대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이어 ‘마뗑킴’은 활동 범위를 온라인에만 국한하지 않고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2021년 5월 최초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였던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2주 간의 짧은 행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2억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고 7월에는 판교의 한 백화점에서 5억을 달성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1년 여 만에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팝업 행사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 행사에서는 ‘마뗑킴’의 새롭게 출시된 ‘핫썸머’ 여름 신상품과 이지백, 아코디언 지갑, 코딩 점퍼 등 ‘마뗑킴’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모두 전개하고 15% 가격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 행사에는 ‘마뗑킴’ 의 ‘김다인’ 대표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직접 현장을 찾아 매장을 방문한 부산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김 대표의 개인 SNS 팔로워 수는 11만 명이 넘는데 팔로워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점이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있어 고객은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한정적인 역할이 아니라 자신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브랜드가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에 열광하는 MZ세대의 특징과 잘 맞아 떨어진 것이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 행사에서도 김 대표 특유의 친밀함과 소통력이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뗑킴’은 부산 최초 팝업 행사에 맞게끔 전 상품 15% 가격 할인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7월 22일부터 24일 3일 간 구매 고객 중 하루 5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SE’, ‘마뗑킴 컬러 포인트 코팅 점퍼’, ‘마뗑킴 로고 티셔츠’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팝업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방문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린 고객을 선정해 ‘마뗑킴 쇼퍼 백’을 증정하고, 선착순 5천 명에게는 매장에 방문만 하더라도 ‘마뗑킴 동전 지갑’을 감사품으로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서용석 부문장은 “이번 마뗑킴과 같이 부산 지역에 최초로 행사를 진행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 구매는 어디서든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의 생동감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복 맞아 삼계탕 100인분 전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점장 이진우)은 초복을 앞둔 지난 7월 14일 부산진구노인복지관(관장 이경선)을 찾아 삼계탕 10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데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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