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78회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한다.
1년 만에 재출연한 그리는 지난 '경제 특집' 출연 당시 했던 발언들을 후회하며 "과거의 내가 너무 멍청했다"라고 밝힌다. 이어 일년이 지난 지금의 코인, 주식 재테크 근황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리는 김구라를 보며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다"라며 말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 그는 과거 예술가 병에 심하게 걸렸던 흑역사를 셀프 고백한다. 그리는 MC 김구라의 한 마디에 위로받았다고 전해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면서 그리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현실 부자 케미를 자랑하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나가는가 하면 방송 정체기 시절을 회상하며 "아역 스타인 윤후를 보며 울컥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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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