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79회는 '안 쫄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박준금, 이원종, 양현민, 이주승 출연한다.
'라스'에 첫 출격한 양현민은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한 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까지 알아봐 주셨다며 당시 영화의 뜨거운 인기를 전한다. 이어 그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밝히며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과의 최종 목표를 '라스'에서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양현민은 데뷔 전부터 험난(?)했던 과거를 대방출한다. 특히 그는 친구들과 명동에 놀라갔다가 검문받았던 사연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양현민은 아이유와 영화를 함께 촬영하면서 생긴 일화를 들려준다. 그는 뜻하지 않게 아이유를 고통받게 만들었다고 이야기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양현민은 영화보다 화려했던 결혼식 현장을 깜짝 소환한다. 신하균, 송지효 등 엄청난 결혼식 하객 라인업에 녹화장이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양현민은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애교를 선보인다. 그의 애교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알려져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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