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하나씩만 먹어요
앤절리나 졸리(36)의 기이한 식습관이 화제다. 최근 한 측근은 졸리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비밀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 하나에 꽂히면 줄기차게 그것만 먹는다”고 말했다. 가령 한 번은 저칼로리 수프에 꽂혀서는 며칠 동안 수프만 먹어댔다. 졸리의 가족 역시 “매일 메뉴가 바뀌기도 한다. 하루는 녹차와 땅콩만 먹더니 그 다음 날은 하루 종일 고기와 와인만 마셨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또 홍차와 소량의 단백질만 섭취했다”고 말했다. 이에 졸리의 고교 시절 한 친구는 “졸리는 어릴 때부터 괴짜였다. 두 달 동안 매일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등교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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